고령여행 - 대가야박물관에서 가야의 역사를 만나다

여행|2015. 8. 9. 20:27

요즘 사람들은 자국의 역사에 대해 관심이 점점 없어지고 있다. 먹고 살기 바쁘기도 하고, 굳이 역사에 관심을 가져야 하나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다.


중요한 건 역사를 모른다면 나라의 뿌리를 모른다는 것이다.


그럴 듯 하지만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는 것 같다.






분명히 우리는 한국인이자 뿌리를 알아야 할 필요성이 강조된다.

1년 에 한 번쯤 오고 싶은 곳! 가야의 역사를 알고자 고령 대가야박물관으로 왔다.



박물관에 들어올 때는 입장권을 끊어야 해서 끊고 들어갔다. 박물관의 공통점은 유물 및 역사가 보관된 곳이어서 천천히 가야라는 국가가 존재를 하였다고 생각을 하면서 구경을 해야 하는데 보통 사람이 그렇게 하기 정말 쉽지가 않다. 너무 세분화되어 방대하기도 하고, 그 중에서 제일 관심있는 부분이 의식주, 무기 이런 부분이라 몇 번 다시 보기도 하고 설명도 읽어보았다.




박물관 밖으로 나오면 대가야왕릉전시관이 있다. 일종의 무덤인데, 귀신이 나타난다고 생각을 정말 안했으면 좋겠다. 물론 옛 가야인의 유골 및 그 때 당시 생활을 했던 필수품들 중 그릇, 무기, 각종 요리도구 들이 나오기도 한다. 천 년도 넘었는데, 그대로 보존되어있는 건 신기했다.



왕릉안으로 들어오면 원형태로 되어있고, 중앙에 직접 발굴을 했던 무덤 및 유물들이다. 이 장소에 있는 것을 함부러 가져가는 건 금기이자. 가야인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가야인의 후손이 지금이 대한민국인이다. 


우리가 반드시 지겨야 되는 것은 역사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나라도 없다고 했다.


대가야박물관은 옛 과거로 여행을 도와줄 것이다. 이제라도 조금씩 뿌리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현명하다.





대가야박물관 관람 후기용으로 포스팅을 작성을 하였습니다.

http://www.daegaya.net/ 에 관람후기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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