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박 5일 간 내일로 - 무거운 내 짐

여행|2015. 8. 7. 06:00

서울~~~ 여태 동안 말로만 들어보았고, 군대 휴가 및 복귀 때 서울역, 지하철 만 이용을 했던 촌놈이었다. 촌놈인 만큼 서울의 지리는 너무나도 복잡했고 지하철 노선도 너무나도 많았다.


늦은 오후에 도착을 했지만 청량리역 주위에 비둘기가 어찌나 많던지 평생 볼 비둘기 여기서 다 본다.





미리 예약을 해두었던 게스트하우스에 가기로 했다. 위치가 서울 광화문 주변이었고 늦은 오후의 여행지이다. 과거에 메가패스 광고로 등장했던 이순신 동상이 있던 자리이기도 하고 2002년 월드컵 응원의 거리이기도 하다. 생각을 하면 할 수록 서울의 매력에 점점 빠져든다. 게스트하우스에 짐 만 나두고 오고 여행을 할 계획이다. 평일에도 사람이 정말 많은 줄 상상도 못했다.


게스트하우스에 찾아가 보니 정말 블로그에서 보던 것 보다 깔끔하고 예뻤다. 아쉽게도 사진을 제대로 찍지를 못했다. 이 날 하루만 묶고 갈 것이기에..


내일로여서 게스트하우스에 저렴하게 묶을 수가 있어서 그 점이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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