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행의 추천음식 터키음식

몇 년 전에 내일로를 떠났다. 4박 5일 간의 짧은 여정이다. 가고 싶은 여행지는 정말 많았는데, 기간이 짧으니 꼭 가보아야 되는 곳을 가보았기에 큰 후회는 없었다. 배고플 때는 음식점에서 간단히 끼니를 때우고 여행을 했다. 혼자여행이다. 스마트폰과 지도를 의지한 채로 여정이다.

셋째 날에 광주에 오후 늦게 도착해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풀고, 시내에 돌아다녔다. 배는 고팠고, 근처에 터키음식점이 있어 들어가서 주문을 했다. 음식점 안에는 터키 배경 사진들이 많이 있었고, 정말 가보고 싶은 나라다.

주문한 음식은 금방 나왔고, 처음 맛 보는 터키음식이지만 내 입맛에 맞았다. 안타까운 건 소스가 옷에 묻어 쉽게 지워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