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여행(포항여행) - 새 해가 다가오면 기다려지는 바다인 호미곶
만약에 죽기 직전에 후회를 한다면 정말 미리 해보지 못한 것에 대해 여운이 남을 것 같다.
가보고 싶은 곳, 보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즐기고 싶은 것 등. 무한하다.
세상은 의외로 보면 넓다. 그 중에 가보고 싶은 곳을 추천을 하자면 대한민국의 포항 호미곶이다.
호미곶은 포항 바다이다. 별 볼 것이 없다고 느낌이 들겠지만 이 장소는 매 년 새해 첫 날이면 일출을 볼 수 있는 핫플레이스 장소이다.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곳이다. 평일에는 의외로 조용한 바다이다. 내가 포항을 온 것은 바다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바다 위를 걷는다면.. |
잠시 휴식을 쉬어가기에 좋은 장소이자 기념관도 있어 관광을 하기 좋은 장소이다. 교통편은 주로 버스를 이용하면 호미곶까지 올 수가 있다. 혼자여행은 이러한 교통수단을 제대로 활용만 할 줄 안다면 금상첨화이다. |
호미곶의 주요 볼거리는 태양을 쥐고 있을 듯한 손 동상이다. 실제 해가 우연히 손 근처에 있을 때도 있고 그 범위 안에 들어올 때도 있다. 해가 지거나 해가 뜰 때이다. 이 날은 흐린 날이었고, 비가 왔었다. 아쉽지만 다음 여행 때는 어우러진 모습을 보고야 말 것이다. |
한반도를 닮은 동물은 당연히 호랑이가 떠오른다. 아시아 대륙을 마치 호령하는 듯한 모습이다. 만약 통일이 된다면 이 전의 대한민국 보다 눈부신 발전을 할 것이라는 추측이 든다. 포항의 든든한 상징물이다. |
호미곶의 전망은 다른 바다와 풍경은 비슷하다. 분위기와 지역의 특색에 따라 모습은 점점 달라진다. 계절 마다 꽃밭이 있어 봄에 오면 유채꽃이 많이 핀다. 분위기는 그야 말로 기가 막힌다. |
이 길이 유채꽃밭이다. 호미곶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힐링이 될 듯한 유일한 장소이다. 매 년 봄 마다 기다려지는 곳이니 꼭 한 번은 와도 좋은 장소이다. 실제 이 곳은 연인들이 데이트 코스이자 사진을 많이 찍는다. 나도 하나 찍어 둘 걸 그랬나보다. |
바다이니 배도 있다. 배 없는 바다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만약 배가 없다면 바다에 물고기는 정말 많을 것이다. 배 없는 곳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고, 자연과 공존을 하는 방법에 대한 지혜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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