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박 5일 간 내일로 - 첫 날밤 밤 바다

여행|2015. 7. 2. 22:48

드디어 도착을 한 정동진은 밤이 깊었다. 근처에 헤메던 도중에 숙박시설을 발견하게 되었고 역 앞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밤이라.. 그럴 수도 있고, 부랴 부랴 숙소를 찾으니 저렴한 곳이 모텔이어서 거기에 하루 숙박비를 내고 거리에 나왔다.


거리에는 조용하고, 나 혼자서 걷고 있는 기분이다. 밤 하늘에는 흐렸는지 별은 보이질 않았다. 아쉽지만 바다를 보러 갈까 생각을 하다가 숙소로 왔다. 의외로 앞에 전망은 바다가 보이는 쪽이었고, 다음 날 아침에 바다구경하러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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