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대구스템프트레일 시작!

여행|2015. 4. 25. 06:00

대구스템프트레일을 선택을 하게 된 이유?!


태어난 곳은 대구 서구 내당동에서 내가 태어났다. 집에서 얼마 멀지 않은 거리이지만 대구 토박이다. 이사 간 곳은 감삼동, 중리동 여기 밖에 없고 타 지역에는 이사를 간 적은 없었다. 대구 밖은 미지의 세계라고 어린 시절에는 두려움에 떨었다. 그 때는 용산동 이 부근이 거의 허허벌판이었으니까 그럴 만도 하다. 알리앙스가 생기기 전에는 군부대가 있었다고 얘기를 들었었고 여기서 오래 살았다.



대구에 살면서 관광명소에 대해서 깊이 생각을 해보지를 못했다. 아니 생각을 못해본게 아니라 관심 조차 없었다. 집 근처 두류공원, 이월드, 수도사업소 분수대, 앞산공원, 달성공원 이렇게만 알고 있었으니 내가 보는 눈이 시야가 좁았다. 타 지역에는 관심이 아예 없었고 눈길 조차 가질 않았다. 그런 내가.. 대구스템프트레일을 선택을 한 이유는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 선택을 하게 되었다.



작년에도 대구스템프트레일을 도전을 해서 30개의 대구 관광명소 들려서 스템프를 찍고 그 해 11월에 스템프트레일 수첩을 두류공원 근처 관광안내정보센터에 가져가면 확인을 받고 연락처 및 주소를 적었었다. 물론 위촉식도 참여를 해야 하는데 나는 그 때 학원을 다니고 있어서 참여를 못했다. 허나 나름대로의 도전정신이 필요했기에 작년에 도전을 했던 것이다. 올해 이런 일을 또 다시 저질러 버렸다...-_-..!!



 

대구인데 내가 대구 토박이인데 적어도 대구 안에 있는 여행지 쯤은 알아야 누군가에게 소개 및 분위기가 어떠했는지 대구에 제일 좋은 곳이 어디인지 등 그 것을 알려 줄 수가 있을 것이다. 지금 작성을 하고 있는 내내 궁금했던 것들이 풀려나가길 시작을 하고 있다.


올해 대구스템프트레일은 매년 2월 1일 부터 10월 31일 까지(약 9개월 간)하는 대구에 숨어있는 명소를 찾아 스템프트레일 수첩에 각 해당하는 장소에 페이지 부분 도장 찍는 곳에 도장 채우면 되는 방식이다. 크게 어렵지 않은데 끈기가 필요하다. 간단히 말하자면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 무모하게 뭣 하러 이걸 하느냐라고 할 수 있을 텐데 훗날 어딘가에 도움이 되겠지라는 마인드에 수첩을 구입을 하게 되었다.


수첩 판매처는 동대구역 관광안내센터, 서문시장 관광안내센터 여기 두 군데에서 팔고 있는 것 같다. 아직 다른 곳에는 찾지를 못했다. 동대구역이 제일 가기 무난하다. 한 권에 1,000원 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고 대구관광지도는 무료다. 나는 이런 광광지도를 다른 지역에서도 무료로 받아서 직접 여행을 한 경험이 여러 번 있기에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알고 있다. 이 방법 또한 추 후에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대구스템프트레일 ☞ http://www.daegu.go.kr/Contents/Content.aspx?cid=77:44

 

한 젊은 청년인 꿈의여행자의 2015년 대구스템프트레일의 스토리는 지금 부터 만들어진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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