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에서 샀던 비버 인형

정보|2015. 9. 13. 23:18



어릴 적 부터 동물인형을 좋아했었다. 무지.. 매우 많이.

잘 때 항상 팬더곰을 끼다 싶이 잠을 잤다. 털이 부드러워서일 수도 있고, 촉감이 기억난다.




2달 전 오스트리아에 갔다. 정확한 도시 지명이 생각이 나질 않지만 상점들이 많았고, 그 중에 비버인형이 끌렸다. 누르면 특유의 곡이 나오고 뭔가 오스트리아인이 된 느낌이다.


침대 위에 저렇게 누워있다. 내가 방해도 못할 만큼 잠에 푹 빠졌나보다. 일어나지도 않고 미동도 하지 않는 소중한 인형이다. 오늘 때 마침 오스트리아에서 알게 된 소녀와 연락이 되어서 기분이 좋다. 글로벌한 시대네..~! 외국인과 연락도 다 하고~!! 좋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