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람쥐의 2016년 한 해 블로그 결산

드디어 블로그 결산이라는 것을 해보네요. 작년 한 해이지만 정말로 값지게 운영을 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잡블로그라 다양한 주제로 글을 올리느라 고생을 했지만 컨텐츠가 조금씩 쌓이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한 참 멀었지만 쌓이면 쌓일수록 보물 상자를 채워가는 듯 합니다.

2016년 한 해 블로그 결산

기존에 블로그 이름이 길어 줄이게 되었습니다. "감성이라는 그 한 마디"에서 "감성 나침반"으로 바꾸게 되었고, 바꾸게 된 이유는 네이버 웹마스터 사이트 등록 때문이죠. 심플할 수록 좋은가 봅니다.

 

제 블로그가 생활정보 꿀팁 블로그로 나와 있어서 그에 대한 조건이 6가지가 있네요. 생활정보, 상위10%부지러너, 상위5%댓글부자, 1년차 블로그, 10만+방문자, 300+포스팅이라는 조건에 달성했네요. 이 중에 댓글수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이웃과 소통을 하지 않다보니 이런 결과가 있을 수 있지만 꾸준히 운영한 만큼 좋은 결과를 거두었습니다.

 

1년에 365일이라면 365개의 포스팅이면 충분한데 저는 더 욕심을 내어 370개를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2월, 7월, 8월이 가장 저조했습니다. 게으르기도 하고, 저 때 꾸준히 포스팅 했더라면 애드센스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후회를 해보기도 합니다.

주제별 글작성 수를 보면 당연히 생활정보, IT 인터넷 분야가 점유율이 높았습니다. 특히나 여행을 좋아해 여행 관련 글도 올려보았고, 이 밖에 일상에 소소한 일들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했네요.

포스팅을 하면서 빠질 수 없는 것이 태그입니다. 누군가가 검색을 하여 찾아올 때 도움이 되는 것이 태그입니다. 뭐니뭐니 해도 태그 만큼은 많이 남겨두었던거 같네요. 태그를 남기는 습관 덕분에 지금의 블로그가 있습니다.

 

2016년 도에 저의 블로그에 총 107,724명이 방문하여 주셨습니다. 굴곡이 있지만 올 해에는 200,000명 ~ 300,000명을 목표로 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하루에 일 방문자수가 1,000명이라면 이를 뛰어 넘을 듯 합니다.

 

조회수 높은 글이라면 IT관련글이고, 과거에 부산에 게스트하우스 후기에 대해 남겨두었던 글이 있습니다. 해운대 근처에 위치해있어 다음 날에 바다를 보는데 불편함이 없었던 거 같네요.

 

제일 빈약한 부분이 댓글입니다. 누군가가 저의 블로그에 댓글을 달아준다는 것에 정말 고마움을 표하고 싶습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을 수도 있고, 뭔가 부족했을 수도 있습니다.

 

댓글 많은 글이라면 아무래도 해당 글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궁금했던 부분이실 거에요. 특히나 IT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바뀌기 마련입니다. 꾸준히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며 조금씩 채워나갈 예정입니다. 카테고리가 제가 보아도 정말 많네요. 올 한 해에도 대박이 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