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람 서포터즈 1기 - 2015년 7월 25일 월광수변공원 정화활동

정보|2015. 7. 30. 10:44

나도람 서포터즈 1기의 첫 활동이었다. 내가 속한 조는 럭키세븐 7조였다.


월광수변공원은 봄에 대구관광협회에서 주최하는 대구스템프트레일 코스 중에 한 곳인데 도장을 찍으로 온 곳이기도 하고 사람들이 힐링장소로 많이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


대구에 살면서 이렇게 공기 좋은 곳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각종 쓰레기로 인해 아파하고 있는 월광수변공원을 보니 상처가 가득한 것 같다.




 

그러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2015년 7월 25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1시까지 정화활동을 하였다. 곳 곳에 작은 쓰레기와 조금 더 큰 쓰레기도 있어서 쓰레기 봉투의 용량에 아낌 없이 차곡 차곡 쓰레기들로 배불리 채워 넣었다. 제일 큰 쓰레기라면 소주병이고, 5%를 차지했다.



월광수변공원에 정화활동을 하면서 처음 보다 달라진 건 깨끗해진 모습이었고 이윽고 자연은 신선한 공기와 시원한 바람을 선물해주었다. 월광수변공원에서 놀던 아기는 "엄마!! 또 월광수변공원에 오고 싶어"라는 말이 다시 나오게 끔 공원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고 지정된 장소 즉, 쓰레기통에 버리는 습관을 가져야 겠다는 마음을 가졌다.



자연도 사람들이 관심 가지는 것 만큼 깨끗하고 푸르고 아름다워 진다.  


※ 포스팅 시 사진은 나도람서포터즈 카페에서 가져왔습니다.

사진출처 : http://cafe.daum.net/201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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