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간 내일로 - 나의 첫 내일로!

여행|2015. 4. 6. 00:09

어디 든지 여행을 갈 수 있다면 나는 당장 떠난다..

 

그 것이 나의 모험이 될 수도 있고 또한 한 편의 이야기를 만들 수가 있다. 이야기라고 하면 거창한게 아니라 소박함에서 시작을 한다. 가보지 않은 곳을 모험을 하는 그런 스토리를 엮은 이야기!!





나는 나 만의 스토리가 담긴 이야기를 한 편 써보고 싶었다. 지금 바로!!


내가 작년에 내일로라는 기차여행을 처음 해서 설레었던 것과 누군가와 함께가 아니라 나 혼자서 단독적으로 떠난 여행이었다. 혼자여행을 해도 후회를 전혀 하지 않는다. 여태 껏 혼자서 여행을 많이 해봤기에 두려움이 많이 없다. 맞아!! 나는 가슴 깊이 있는 고독을 즐긴다.... 고독은 나를 또 다시 마음을 흔든다.


인생을 즐겨라는 말이 있다. 지금 쯤 글을 쓰고 있는 나는 작년 6월 초에 갔었던 내일로 여행을 잠시 회상을 해보곤 한다. 정확히 2014년 6월 첫 째주이다. 사람들이 날 보고 혼자서 어떻게 여행을 하냐고 궁금해 할지도 모른다. 나는 되도록이면 괴짜가 되고 싶었다!! 굳이 함께라는 틀을 깨트리고 싶었다. 그 것이 나의 소원이자 버킷리스트의 담긴 하나의 항목이었다.



마침내 나는 작년에 혼자서 내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을 이루었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대단하다!! 혼자서 어떻게..-_-..!!!"..


내일로 여행지에서 만났던 여행자 및 도시 주민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와!! 패기 넘치네요~! 혼자서 여기까지 오시다니 저는 도저히 그러한 용기를 낼 수가 없어요.. 어쨌든 도전정신이 있네요.."


두려움만 가득 차서 한 발짝도 나가지 못했다면 나는 지금 쯤 이런 글을 쓰지 않고 다른 글을 쓰고 있다.


나는 오래 전에 여행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이제는 그러한 두려움은 없다. 상남자 답게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나는 그 곳을 향해 전진한다... 말릴 사람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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