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동안 기다린 구글 애드센스 승인기

정보|2017. 1. 7. 06:00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장 달고 싶었던 것이 구글 애드센스입니다. 무려 2년 동안 승인이 제대로 받지 못했던 암흑 같은 시절이 있었죠. 그게 아마 몇 년 전 일겁니다. 까마득하지만 이 블로그가 아닌 다른 블로그를 운영을 할 때 너무 나도 광고성 글이 많았는지 쉽사리 승인이 되질 않았고,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습니다.



어느 날 문득 되돌아보니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이지만 애드센스를 달지 못한 채 아쉬움만 뒤로하고, 다른 블로그의 글을 보고 승인 요청을 해보았습니다.


아니 이거 왠걸?? 그 동안 잘 되지 않았던 승인이 났습니다. 그 동안 허공에 삽질을 한 것인가 싶기도 하고 또 다른 경험일 수도 있습니다. 그 동안에 블로그에 대한 내공을 충분히 쌓는 시절이었습니다. 애드센스를 달았다고 금방 수익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애드센스 승인기




처음에 정말로 미미한 수익이 났습니다. 0.01 또는 0.32 정도이지만 한 달에 1달러 조차도 안되는 날이 더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쌓여가는 것은 콘텐츠이니 하루의 수익률은 조금씩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변동이 심하기도 하고, 평균적으로 본다면 1.40달러 정도의 하루 수익이 나타납니다. 한 달이면 거의 42달러 수준입니다. 100달러가 모여야 출금을 할 수 있을 정도이니 2달에 한 번은 출금을 합니다.


최근에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 블로그를 새로 등록했습니다. 블로그의 이름도 바꾸었습니다. 간단하고 심플하게..!!!! 감성 나침반이라는 제목으로.. 아!! 이 얼마나 심플합니까?? 앞으로의 방향도 정말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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