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방법에 대해 궁금증을 풀다

여행|2015. 2. 18. 23:43

여행하는 방법은 따로 있긴 있나요? 궁금해집니다.

아직 어디론가 떠나보지 못했다면 위와 같은 궁금증과 호기심을 가지게 된다. 시 과거의 기억을 떠올려 보라. 공원에 가서 동물을 보고 김밥을 먹는 등 어렴 풋이 남아 있는 추억 속의 기억들이다. 


그 기억을 되살려 본다면 소박하게 나마 어디론가 떠났다는 것이고, 그 것이 압축을 해서 말을 하면 여행이 되는 것이다. 가까운 곳 ~ 먼 곳으로 범위가 점차 넓어지지만 많은 사람들은 일단 멀리 여행을 가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을 터이다.



나 역시 아주 멀리 떠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채 집 근처의 여행지도 제대로 찾아보지도 못했었다. 일단 어디론가 떠나고 싶으면 첫 발을 세상을 향해 내 딛어야 한다. 그 것이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마치 미지의 세계에 가는 느낌이 난다. 서점에 서적들이 정말 많이 나오고 있다. 여행에 관련된 책들이 줄지어 나오고 있는데 구입을 하더라도 쉽사리 떠나질 못한다.


왜냐하면 두려워서이다. 두려워서 떠나지 못할 수도 있고, 가보지 못한 곳이라는 불안감이 엄습해오기 때문이다. 허나 중요한 건 그렇게 ㅁ낳은 걱정을 하더라도 세상이 나에게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걱정만 늘어놓았다면 흘러가는 건 시간 뿐이다. 차라리 걱정을 하지 말고 첫 발을 내딛는게 중요하다. 첫 발을 내딛는 거라면 집 근처나 자신의 살고 있는 지역에 여행지를 찾아가보는 것이다. 쉬울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다. 어찌 보면 생각의 차이다.



예를 들어보겠다.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이 부산이라고 가정을 한다면 지하철을 타고 해운대 바다를 보러갈 수도 있고, 용두산공원에서 타워도 볼 수도 있다. 그 경치 좋은 광경을 보는 순간 아! 여행은 이런 거구나라고 무릎을 탁 치는 것이다! 여행은 가까운 곳에서 부터 시작을 할 수도 있다. 호기심 그리고 궁금증을 하기조 떠나보라고 권하고 싶다. 많은 돈이 들지 않을까??라고 고민을 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 몇 가지로 나누어 보면 교통비, 밥값, 간식비 이 정도만 하여도 충분히 가능하다. 거창하게 준비를 해갈 필요도 없다. 단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스마트폰이나 디지털카메라를 챙기는 것도 좋다. 스마트폰으로도 디카 못지 않게 예쁘고 화려하게 찍을 수 있으니 만능기기가 되어가고 있는 셈이다.

 


일 주일에 한 번이나 한 달에 적어도 한 번 쯤이라도 나에게 여행이라는 선물을 하는 것이다. 설명은 위에서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일단 떠나는 게 중요하다.  가령 혼자 떠나고 싶다고 가정을 해도 혼자 떠나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이 있다. 나도 혼자서 여행을 많이 했다. 장소도 구애받지 않고 누군가 나에게 신경을 쓰지 않아 자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가 있었다. 내가 직접 유명한 곳을 찾아갈려는 코스를 직접 짜기도 하고, 숨겨진 장소를 찾는데 온 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판도라의 상자를 열 만큼의 장소를 찾아내지 못했더라도 일단 유명한 곳이라도 찾아가보긴 가보았다.


또한 기록으로 남기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 간단한 노트를 챙겨가는 것도 도움이 되고, 해당 장소에 도착을 했으면 팜플렛이라도 받을 수 있으면 받는 것이 기억에도 오래 남고 친구나 가족, 지인들에게 여기 굉장히 좋다고 소개를 해줄 수 있는 것이다. 전해지고 또 전해지고 하니 유명해진다. 사진도 빼놓을 수 없으니 사진 찍는 실력이 없더라도 최대한 많이 찍어두는 것도 중요하다. 사진을 찍었으면 안좋게 나온 사진을 지우지 말고 같이 백업을 하거나 따로 보관을 하여야 한다.


기록은 간단하게 하여도 되고, 정 안되면 스마트폰 어플에 여행 관련 앱을 받아서 기록을 하여도 크게 상관은 없다. 따로 메뉴얼로 나와져 있는 것도 아니라 자신 만의 여행일지를 작성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여행을 하고 기록을 남기지 못하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소수의 사람들만 기록으로 블로그, 카페, 홈페이지에 나! 다녀왔다고 글로 풀어쓴다. 보는 사람들은 부러워 할 것이고 나도 떠날 수 있으면 이라는 생각에 빠진다. 누군가는 떠나고 어느 누군가는 아.. 귀찮아 하면서 떠나질 않게 된다.

 


세상의 안목을 길러주는 데 여행 만큼 좋은게 없다. 나는 3년 전 부터 혼자여행을 하기 시작을 하였다. 네이버 카페 중에 나홀로 여행이라는 카페가 있다. 정말이지 혼자 어떻게 떠날 수 있는지 궁금증이 생겨서 이리 저리 찾아보기도 하고, 실제로 여행지에서 혼자여행을 하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싱글!! 자유로운 영혼이 되고파~~!! 라고 한다면 추천해주고 싶다.! 두려운 것 보다 행복하다는 마인드를 갖고 하루에 한 곳에라도 일단 가보는게 중요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