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우리가 알지 못했던 캡슐호텔이 생긴 이유

정보|2017. 2. 17. 00:30

우리나라에서 해외로 여행을 갈 때는 인천공항을 통해 많이 갑니다. 미국, 캐나다, 유럽 등에 많이 떠나는데 반대로 해외에서 국내로 도착을 했을 시에 늦은 밤인 경우가 있습니다. 숙박 문제가 생길텐데 공항에서 외곽지역으로 나갈려면 시간이 꾀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을 위해 캡슐호텔이라는 해결의 실마리를 풀었습니다.



 

 인천공항 내에 캡슐호텔



1월 20일 인천공항에도 드디어 국내 최초로 캡슐 호텔이 오픈했습니다. 기존에 게스트하우스와 비슷한 개념이지만 잠을 잘 수 있는 숙박장소입니다. 


늦은 밤에 막차가 끊겨 공항에서 쭉잠을 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인천공항 캡슐호텔 다략휴는 교통센터 (지하철, 타는 쪽) 1층에 있습니다.




캡슐호텔은 일본에서 개발되었습니다. 실제 일본 게스트하우스 저렴한 곳 중에 하나인 캡슐호텔입니다. 수도인 도쿄를 비롯한 유명한 도시 및 일반 도시에도 있을 만큼 활성화가 되어 있습니다. 1박의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다락휴의 방 종류는 총 4가지 입니다.


싱글 / 싱글 + 샤워실

더블 / 더블 + 샤워실


공용샤워실은 따로 있습니다.


미로와 비슷한 형태로 구성이 되어 있고, 총 60개의 박스 형태의 방이 있습니다. 간단한 평을 보면 싱글룸은 편안하고 고급스럽습니다. 크기는 1.8평 정도입니다.


독서를 좋아하신다면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등도 구비되어 있어 충분한 휴식을 취하실 수 있습니다. 침대 옆에 충전도 가능하기에 보조배터리 충전을 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음악 듣는 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어 이를 이용을 하면 좋을 거 같네요.


공항 바우처 및 숙소 바우처를 프린터 하질 못했다면 로비 라운지에서 프린트도 사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셨으면 하네요.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Day(6시 ~ 20시) 시간 당 7,000원

OverNight (21시 ~ 6시) 12시간 55,000원


다락휴 예약은 전화나 웹으로 가능하니 여행을 하시는 분이라면 꼭 들려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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