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를 대표하는 트레이드 마크! 귀여운 비버

캐나다 주요 유적지에 보면 동물 모양이 많습니다. 그 중에 비버(Beaver)가 유난히 눈에 들어옵니다. 심지어 방패에도 작은 사이즈의 비버(Beaver)가 그려져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다른 동물들도 많이 있지만 캐나다에서 트레이드 마크로 선정된 것이 비버(Beaver)입니다. 로고도 비버(Beaver)를 사용하는 캐나다 회사도 많이 있습니다.

트레이드 마크 비버

(출처 : http://www.crwflags.com/fotw/flags/ca-onbra.html)

비버는 어떤 동물인가?

(출처 : https://namu.wiki/w/%EB%B9%84%EB%B2%84)

비버는 강에서 살고 있는 수중 동물인 수달과 달리 나무를 이용한 댐을 짓고 살아가는 동물입니다. 비버 세계에서의 홍수를 방지하고 하나의 마을을 건설하는데 큰 기여를 합니다. 나무의 연한 속살, 잎사귀를 먹고 살아갑니다. 먹을 거리는 둥지 안에 꼭 꼭 숨겨두는 준비성 있는 동물이에요.

(출처 : http://steeliedesign.com/portfolio/identity-design-parks.html)

비버의 보금자리 만드는 방법

비버들이 댐 건설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1. 숲 속으로 가서 적당한 나무의 밑통을 갉아 쓰러트립니다. 2. 쓰러트린 나무 통째로 댐이 있는 물가로 끌고 옵니다. 3. 그 다음에는 그걸 또 갉아서 건설하기 용이하게 적당한 크기로 잘라냅니다. 4. 잘라낸 나무 조각을 필요한 위치에 놓고 빈틈에는 진흙을 발라서 막습니다. 5. 3으로 가서 반복을 합니다. 가지고 왔던 나무를 사용을 다했으면 1번으로 갑니다. 위의 로케이션 대로 반복을 하면 비버가 상상을 했던 댐이 완성됩니다. 날씨에 민감하기에 비가 오는 날이면 물이 넘치지 않도록 일정한 높이로 건설을 합니다.

 

(출처 : http://www.hww.ca/en/wildlife/mammals/beaver.html?referrer=https://www.google.co.kr/)

세계적으로 분포지역을 보면 북미 지역이 상당히 많은 비버가 살고 있습니다. 캐나다, 미국, 심지어 멕시코에도 있습니다. 큰 대륙이자 살아가는 환경이 적합합니다. 털이 부드럽다는 이유만으로 옷감으로 사용되어지고 있으며 과거에 이 동물의 털로 만든 모피코트가 큰 인기로 인한 비버의 멸종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현재 동물 보호 단체의 특별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출처 : pixabay.com)

비버는 냄새를 잘 맞기에 낮선 동물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동물들이 먹이를 뺏어가려 한다면 꼬리를 거칠게 흔들어 화를 내기도 합니다. 주로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입니다. 캐나다의 대표적인 트레이드 마크인 비버를 여러분께 소개를 하였습니다. 귀여운 비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듬뿍 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