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분투 국토종주 - 스타트! 새로운 시작~

여행|2015. 3. 8. 20:06

점심을 먹었으면 배부른 건 둘째 치고 이제는 달려야 할 때다~~ "으아아!! 내가 간다. 기다렷! 허헛!!!"


그렇게 설레는 마음에 일단 밖을 나왔고 묶어두었던 자전거는 열쇠로 풀고 자전거가 안전한지 여부를 확인을 한 후에 뒤에 짐받이에 가방은 안착시키고 밧줄로 묶었다. "나도 이제 여행자가 되려나 보다.. 말로만 듣던 국토종주!! 그 동안 커뮤니티나 카페에서만 보아왔는데 실제로 내가 이 것을 이룰 줄이야"라고 생각을 했다. 그건 그렇고 출발지점으로 향했다.







첫번째 빨간부스에서 가방 안에 넣어두었던 국토종주 수첩을 펼친 뒤에 11쪽 왼쪽에 보면 아라서해갑문에 도장을 쿵!! 찍고 나왔다. 그리고 나서 주위에 풍경 사진도 찍고 더 찍을려니 시간이 쪼달릴 것 같아서 제쳐두고 슬슬 달리기 시작했다. 그 전에 다른 분 사진을 몇 번 찍어드리고 나도 찍고!!ㅋㅋㅋ 드디어 출발이다.




세상에는 정말이지 말은 쉬울 것 같은데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다. 그 것이 진리일까.. 나는 어여 헬멧을 착용을 하고 자전거로 달리기 시작을 했다. 날씨는 이 때 무렵 오후 1시 경이라 더워지기 시작을 했다. 어찌 달리나 고민이 되기도 하고 안갈 수도 없고 이거 원... -_-.. !! 이왕 인천 서해아라갑문에 왔는데 포기를 해버리지 말을 망정 나의 앞에는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국토종주!! 내가 꼭 완주를 하리라~!!! 기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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